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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투수의 경우 선발 6명을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 앤드류 수아레즈-케이시 켈리-차우찬-정찬헌-임찬규-이민호 등 6명의 선발을 모두 써도 될 정도로 이들의 실력이 좋다. 하지만 LG 류지현 감독은 6인 선발보다는 5인 선발로 후반기를 치를 생각을 밝혔다. 류 감독은 "6명이 모두 다 잘 던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모든 가능성을 보고 준비를 해야한다"라면서 "일단 후반기 첫 주는 국가대표에서 돌아오는 차우찬은 휴식을 주고 5명으로 꾸릴 계획이다. 이후엔 차우찬의 상태를 봐서 선발 등판을 시킬 것이고, 궁극적으론 5명 선발로 갈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수 2명은 큰 문제가 없는한 선발 고정이다. 결국 국내 투수 4명 중 1명이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될 수 있다. 컨디션 좋은 선수가 살아남는 경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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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의 주 포지션은 3루다. 고등학교 때도 3루로 뛰었고, 그동안 2군에서도 3루수로 활약했다. 1루는 올시즌부터 연습을 해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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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리그 중단과 도쿄 올림픽 휴식기로 인해 부진했던 선수들에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기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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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이제부터 3주의 시간이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려고 한다"면서 "게임을 통해서 라인업에 대한 조합을 또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