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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4개를 당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날 시애틀의 선발 투수가 오타니의 고등학교 3년 선배인 기쿠치 유세이라 둘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컸는데 오타니는 기쿠치에게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다행히 오타니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타격이 폭발해 에인절스는 9대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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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터뜨릴 것으로 기대했던 팬들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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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 13일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후안 소토와의 대겨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짧은 시간에 힘을 써야하는 오타니는 쉬는 시간에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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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틀 휴식후 후반기 경기를 시작한 오타니는 전반기 막판 엄청난 타격감이 사라진 모습이다. 많은 이들이 홈런 더비에 올스타전 이도류까지 하는 것이 오타니의 타격감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했고 초반엔 그 말이 맞아 떨어지는 상황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