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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회를 공 4개로 상큼하게 마쳤다. 첫 타자 아이지아 카이너팔레파의 타구가 좌측 깊숙하게 날아갔지만, 펜스 앞에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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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에는 첫 타자 조이 갈로에게 3루타를 허용했다. 3루타로 기록되긴 했지만, 사실상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의 실수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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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흔들림이 없었다. 기막힌 체인지업으로 다음 타자 존 힉스를 삼진 처리했다. 현지 해설진은 "타자 앞에서 공이 멈추는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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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달과의 승부는 직구와 커터만으로 상대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최고 93.3마일(약 150㎞)의 직구로 상대를 당황시켰고, 기어코 바깥쪽 꽉찬 직구로 삼진을 잡아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