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 커밍아웃 소감을 밝혔다.
지애는 19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연애 문제인데 큰일인 것처럼 기사가 나는 게 의문이다. 내가 사는 나라가 이러니 그렇겠지 이해가 되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하고 데뷔 때보다 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도 하고 편견없는 세상에서 노래하고 싶었는데 이런 나도 괜찮으시다면 편견 없는 소속사에서 음악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애는 지난해 1월 자신의 SNS에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 어렵고 힘들고 다사다난하고 뭐가 LG됐던BT"라며 여자친구를 공개했던 사실이 18일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지애의 SNS 글 전문.
그냥 되게 개인적인 연애 문제인데 그게 남자든 여자든 마치 되게 큰일인 것처럼 기사가 나는게 의문이다. 뭐 내가 사는 나라가 이러니까 그렇겠지 이해가 되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하고. 데뷔 때보다 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그냥 지금처럼 지내면서 음악도 하고 편견 없는 세상에서 노래 하고 싶었는데 이런 저도 괜찮으시다면 편견 없는 소속사에서 음악하고 싶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부탁드려요 네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재밌기도 하고 화도 조금 나고 하는 하루였습니다. 유튜브 구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저는 그럼 이만 현생으로.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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