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후반기 호조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전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우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스펜서 왓킨스(볼티모어)의 147㎞ 직구를 깨끗하게 밀어쳐 안타를 만들었다. 3회에는 볼카운트 1-2에서 볼 3개를 거듭 골라내며 볼넷을 획득, 찬스를 연결했다. 두 번 모두 후속타 불발로 점수와 이어지진 못했다.
최지만은 이날 안타로 후반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0.250이던 타율도 0.252로 조금 올랐다.
최지만은 6회 좌익수 뜬공, 8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탬파베이는 1대6으로 패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5안타 1득점에 그쳤다. 39패(55승)째를 기록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 레드삭스와 1경기차 2위를 유지중이다.
볼티모어 신인 선발 왓킨스가 6이닝 4안타 1실점 7삼진의 쾌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야브로는 5⅔이닝 8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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