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원FC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로 벌어진 올 시즌 두 번째 수원 삼성과의 '수원더비'서 2대1로 역전승했다.
Advertisement
이에 맞서는 수원FC는 리그 최다 실점이지만 휴식기 동안 많은 전력 보강을 했다. 아시아쿼터 수비수 잭슨과 임대 복귀한 김주엽을 선발 출격시켰고, 태국리그 득점왕 출신 타르델리와 김동우를 벤치 대기시켰다. 지난 시즌 첫 더비에서 실점없이 비긴 점, 휴식기 직전 성남FC전 승리도 시즌 두 번째 연승 도전의 자극제였다.
Advertisement
전반 슈팅수 대결에서 수원FC 11개(유효 7개) 대 수원 3개(유효 0개)인 것만 봐도 전반 주도권은 예상을 뛰어넘은 수원FC의 몫이었다.
Advertisement
결국 4분 뒤 상대의 집중력이 느슨해진 틈을 타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날렸다. 니콜라오의 전개 패스-이기제의 크로스에 이어 수비수 헤더로 떨어진 것을 전세진이 달려들며 논스톱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42분에는 교체 투입된 새 용병 타르델리가 수원 골키퍼 양형모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영재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수원더비'에서 2연속 무패(1승무), 리그 2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승점 24(6승6무8패)를 기록하며 6위 도약에 성공했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