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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은 스페셜 에피소드 대본에 대해 "최초 트리트먼트 5~6장 짜리를 봤었는데, '김은희 작가님은 이야기의 화수분인가' 싶었다. 어떻게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제가 봐온 것 중 가장 완벽한 글을 완성할 수 있는지 대단하게 생각했고, 더욱 더 대단한 것은 김은희 작가님을 아내로 둔 장항준 감독님이 존경스러웠다"며 "다시 태어나면 장항준 감독으로 태어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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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 역시 관전포인트다. 시즌2 엔딩에 예고 없이 짧게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던 전지현은 조선을 비극으로 몰아넣었던 생사초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아신으로 돌아오고, 시즌2에서 어영대장 민치록으로 분해 궁궐에서 세자 이창과 함께 생사역에 맞섰던 박병은은 북방 경계를 지키는 군관으로 돌아온다. 김시아는 생사초를 발견하는 어린 아신으로 분하고, 김뢰하는 부락 전체를 돌보며 조선의 밀정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아신의 아버지 타합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 구교환은 조선의 북쪽 경계를 위협하는 파저위의 수장 아이다간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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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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