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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최근 '부캐' 정과장으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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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은퇴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당시 고정 프로를 3개나 하고 있었지만 '왜 방송에 안나오냐'고 했다고. 그는 "사업에 올인한 적도 있다. '무한도전' 끝나고 그 해 방송을 쉬고 싶었다. 불러주는 곳도 없었다"면서도 "은퇴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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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마지막 방송을 아직 안 봤다는 정준하는 "못 보겠더라"고 했다. 그는 "당시 믿기지 않았다. 믿고 싶지 않았다. 보면 눈물 나고 생각나더라"고 했고, 정형돈도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 시작할 때 함께 했던 형돈이나 홍철이나 그때 멤버들과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쉬움이 있다"며 "언젠가 다 같이 모여서 제대로 인사를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다시 '무한도전'으로 인사할 그날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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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준하와 정형돈은 MBC 라디오 스케줄 중 우연히 재회했고, 정형돈은 정준하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정형돈은 "'무한도전' 끝나고 처음 본 거 였다. 예상을 못했다"면서 "울컥했다. 그 짧은 시간에 고생했던 기억들이 지나가더라"고 떠올렸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룹 SS501과 체육대회를 진행, 현장에는 SS501팬들 400명 이상이 모였다고. 그때 박명수가 웃긴다고 철봉을 잡고 있던 정준하의 바지를 내렸는데 속옷까지 내려간 것. 정준하는 "그 순간 400명이 다같이 고개를 돌렸다"면서 "편집이 됐을 거 아니냐. 전까지 편안한 분위기였다가 그 뒤부터 나는 우울해 있고 한 마음으로 나를 달랬다"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