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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김학범 감독은 뉴질랜드 상대로 최정예 베스트11을 선택해야 한다. 최전방 원톱 황의조, 수비의 핵 정태욱, 골키퍼 송범근 정도는 선발 출전이 굳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형은 가장 즐겨 사용한 4-2-3-1 포메이션이 될 것 같다. 포백은 강윤성-정태욱-이상민-이유현, 수비형 미드필더는 원두재-김동현, 공격형 미드필더는 송민규-권창훈-엄원상, 원톱은 황의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 이동준 이동경 정승원 강윤성 박지수의 선발 가능성도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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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과 세트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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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한수 아래인 뉴질랜드 상대로 선제골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상대가 키 큰 선수가 많아 세트피스에서 매우 위력적이다. 코너킥과 프리킥 방어를 잘 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김학범호가 공격을 주도하고, 뉴질랜드가 수비 위주의 실리축구로 맞설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한국은 골결정력과 집중력을 요구한다. 마무리를 하지 못할 경우 상대 역습이나 세트피스에서 한방을 맞으면 고전할 수 있다. 김학범호의 간판 황의조의 한방이 필요하다. 우리 역시 세트피스 공격을 잘 살리면 경기가 쉽게 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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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언더독이다. 이 팀의 키플레이어는 우드와 리드다. 우드는 '뉴질랜드의 손흥민'이라고 보면 된다. 일찌감치 무대를 영국으로 옮겼고, EPL서 최근 4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었다. 번리의 간판 골잡이다. 키 1m91로 헤딩력과 위치 선정이 탁월하다. 수비의 중심은 베테랑 리드다. 윙어 벤 웨인은 이번 뉴질랜드 올림픽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8골을 넣었다. 뉴질랜드 올림픽대표팀이 작년 거의 손발을 맞추지 못했다고 한다. 짜임새가 좋은 팀은 아니다. 힘과 높이를 주로 이용한다. 직전 호주와의 두차례 평가전에서 1승1패를 거뒀다. 우드는 "젊은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와서 흥분된다. 우리는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