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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85년 생이다. 올해 36세다. NBA에서만 16시즌을 뛰었다. 올 시즌 처음으로 NBA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우승 반지의 절호의 찬스. 하지만 1, 2차전 승리 이후 내리 4연패. 결국 2승4패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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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유독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팀이 시리즈 리드를 잡은 뒤 뼈아픈 역전패배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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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맞대결도 마찬가지고 2승으로 앞서다가 시리즈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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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너무나 아쉬웠다. 사실상 파이널이나 다름없었던 서부 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이 경기. 당대 최고의 팀과 혈투를 벌였다. 3승2패로 앞서나갔지만, 이번에는 햄스트링이 말썽을 부렸다. 결국 폴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휴스턴은 3승4패로 역전패.
올 시즌 피닉스는 PO 다크호스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탈바꿈했다. 피닉스는 올 시즌 폴을 데려오면서 정상권을 노렸다. 성공적이었다. 기존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과 절묫한 호흡으로 정규리그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를 강호로 우뚝 세웠다. 피닉스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과연 크리스 폴의 플레이오프 불운은 언제 끊을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