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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리그 중단 이후 몇몇 선수들만 모여 하던 훈련이 오늘은 모처럼 활기찬 분위기 속 진행됐다.
지난 10일 선수단 내 확진자가 두 명 나오면서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17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군 선수단 33명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두산은 단 9명의 선수와 2군에서 급하게 올라온 조경택 코치가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했었다.
자가격리 기간을 마친 두산은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코칭스태프 14명, 선수단 1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 퓨처스리그 선수들 등 구단 소속 모든 선수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두 명 역시 치료 센터에서 퇴소한 상태다.
돌아온 1군 선수단이 오랜만에 잠실 그라운드에 모여 정상적인 훈련 스케줄을 소화한 첫날.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단 모두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매진했다.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사이 코치진도 분주하게 움직이며 훈련을 준비했다. 취재진의 카메라를 발견한 강동우 코치는 반가운 마음에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도 그라운드에 나와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피며 코치진과 본격적인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전반기를 아쉬운 성적으로 마친 두산. 서머캠프 기간 잘 준비해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무더운 날씨 속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어진 코로나 검사에서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두산.
오랜만에 다 같이 훈련·마스크 착용은 필수.
코치진도 서로 오랜만에 얼굴 보며 인사.
후반기 반등을 노리며·본격적인 서머캠프 모드에 돌입한 김태형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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