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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몬스터 인 마이 포켓' 배경음악 원곡자 중 한명인 코조 나카무라는 자신의 블로그에 "과거 코나미 재직 중 담당했던 게임 BGM과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똑같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다. 들어보니 확실히 비슷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우연히 비슷한 멜로디가 들리는 것 뿐이라 생각한다. 샘플링 수준이 아니라 거의 같은 소리라고 주장하지만 원작자인 나는 그런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어쨌든 해당 배경 음악의 권리는 회사 쪽에 있기 때문에 나는 크게 상관없지만 내가 만든 BGM이 화제가 되고 있는 건 꽤 재미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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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는 네덜란드 가수 luca debonaire의 '유 갓 미 다운' 일부 멜로디가 '버터'의 후렴구와 비슷하다는 의혹도 일었다. '유 갓 미 다운'은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즉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장치가 걸려있지 않은 채 전세계 일렉트로닉 음악 데이터베이스 및 음원 판매 사이트 비트포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 갓 미 다운' 원곡자 adri blok은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BTS와 협상"이라는 글을 게재. 논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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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포브스(Forbes)는 "방탄소년단이 '퍼미션 투 댄스'로 자신들의 곡인 '버터'를 밀어내고 '핫 100' 1위를 기록하며, 미국 역사상 (빌보드 '핫 100') 1위를 바통 터치한 극소수의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온라인 연예매체 벌처(Vulture)는 "그 누구도 방탄소년단이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이전 곡 '버터'가 지키던 빌보드 '핫 100' 1위를 '퍼미션 투 댄스'로 교체하는, 희귀한 위업을 달성했다"라고 집중조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