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본 스포츠 매체들은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부적절한 사진과 영상을 사용한 MBC에 대해 비판했다.
일본 닛칸 스포츠는 24일 '한국 방송 MBC가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각국을 소개하는 부적절한 영상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전 세계 선수들이 입장할 때 사진 등을 통해 국가의 특징을 소개했다.
닛칸 스포츠는 '우크라이나 입장 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이미를 사용했고,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과 아이티 대통령 암살을 소개하는 텍스트와 폭동 사진이 게시됐다. 또 마샬 군도를 '전 미국 핵 실험 장소'로 소개했고, 시리아에 대해서는 10년 동안 내전을 해왔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닛칸 스포츠는 'MBC 측이 부적절한 이미지와 캡션을 사용했다. 우크라이나 시청자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SNS에서 비난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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