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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는 많은 설명이 필요 없는 KBL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2008~2009 시즌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에 데뷔한 뒤, 무려 13시즌 동안 활약했다. 삼성-울산 현대모비스-창원 LG-SK-고양 오리온을 거쳤고 지난 시즌에는 대체 선수로 전주 KCC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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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는 KBL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로 총 1만득점을 넘긴 유일한 외국인 선수이기도 하다. 그가 546경기를 뛰며 쌓은 득점이 1만878점. 서장훈의 1만3231점에 이어 개인 통산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 우승 2회(2009~2010 시즌 현대모비스, 2012~2013 시즌 SK)와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2009~2010 시즌 현대모비스, 2015~2016 시즌 오리온) 기록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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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오래 뛰며 정이 든 SK에 대해서는 "7년을 함께한 SK는 언제나 내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인즈는 SK 시절 문경은 전 감독과의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팀을 실력 있는 인기 구단으로 변모시켰다. SK 역시 코트를 떠나는 헤인즈에 앞날에 축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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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