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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굉장히 꿈 같다. '버터'라는 곡을 낼 때만 해도 7주 연속 1위를 생각하지 못했고, 7주 연속 1위를 하고 농담 삼아 '배턴 터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실현이 돼서 너무 영광"이라며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아미(팬클럽)에게 가장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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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인 '퍼미션 투 댄스'에는 수어로 구성된 특별한 안무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제이홉은 "국제 수어를 접목해서 안무를 짰다. 전세계 많은 분들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위로와 희망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국제 수어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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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 시대의 아픔을 담은 노래인 '블루 앤 그레이(Blue &Grey)'의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뷔는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우리도 똑같이 일, 스케줄이 취소된 상황에서 공허한 마음과 우울함과 불안한 마음도 생겼다"며 "그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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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떨어져도 착륙하는 방법을 아니까 괜찮아'라는 가사에 대해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는 말들을 한 적이 있다"며 "추락과 착륙의 차이는 착륙은 다시 한번 이륙을 할 수 있다는 뜻이지 않냐.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추락이 아닌 착륙을 한다면 다시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지금 상황에서 적절한 말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 사절로 임명됐다. RM은 "방탄소년단은 지금의 청년 세대분들과 함께 커왔다. 그 과정에서 지금 우리가 느꼈던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나 사회적인 무언가가 우리에게 미치는 임팩트를 직, 간접적으로 목격하고 겪어왔다. 2021년 위기가 있을 때 미약하지만 문화특사, UN총회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참여해서 우리와 함께 커왔던 청년 세대 분들이나 전세계 미래 세대 분들,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자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출국해서 최선을 다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사명감을 다해서 완수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대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문에 중압감에 대해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지민은 이에 "무엇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 팬분들에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팬분들, 관객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존재를 하는 건데 그것에 대한 충족을 못 시켜주고 있는 상황이고 충분하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그게 가장 무서운 것 같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 시대 이후 영어 노래 3부작인 '다이너마이트', '버터', '퍼미션 투 댄스'를 선보인 상황. 이어 향후 선보일 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국은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생각, 감정, 흐름이 있어서 그 세대에 맞춰서 곡들이 탄생했다"면서 "지금까지 그랬던것 처럼 그때 우리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멤버들과 이야기 하면서 또 좋은 곡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