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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틀 뒤 열릴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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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좋았다. 전반시작 25초만에 심해인이 시속 80km짜리 강력한 오른손 슛으로 선제골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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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분 상대팀 에이스 달레에게 추격골을 내준 뒤 빠르게 흐름이 노르웨이 쪽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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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분 심해인 강은혜의 연속골로 점수차를 5점대로 유지했으나 막판 2실점으로 전반을 10-18점으로 8점 뒤진 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2골을 헌납한 한국은 후반 3분 정유라의 연속골과 4분 류은희의 골로 점수차를 7점으로 좁혔다.
하지만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달레 등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후반 9분만에 13-23으로 10점차가 벌어졌다.
9~10점차를 유지하던 한국은 속수무책으로 연거푸 실점하며 후반 15분 17-30으로, 13점차로 끌려갔다. 작전지시를 내리는 강 감독의 표정이 점차 굳어갔다.
반전은 없었다. 정유라가 후반에 분투했으나, 노르웨이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이 스코어 27대39로 패했다.
대표팀은 27일 네덜란드전을 거쳐 29일 대망의 한일전을 갖는다. 그 이후 몬테네그로(31일)와 앙골라(8월2일)전을 치른다.
여자 핸드볼에는 총 12개팀이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6개국 중 4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