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안창림(27·남양주시청)이 도쿄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안창림은 26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결정전에서 루스템 오루조프(아제르바이잔)에게 절반으로 승리를 따냈다. 2016 리우 대회에서 16강에서 분패했던 안창림은 비록 목표했던 부도칸에서의 금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동메달을 따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준결승에서 라샤 샤브다투아슈빌리(조지아)와 8분여의 대접전을 펼쳤던 안창림은 동메달전에서 오루조프와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지도 두 장씩을 주고 받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 14초 전 절반을 획득하면서 결국 승리를 안는데 성공했다.
도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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