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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은 가장 호감이 있던 추성연이 이아영과 데이트를 하게 되자 최준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최준호는 첫인상 공개 때부터 배수진에게 마음을 뒀고, 두 사람 모두 자녀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뒤 더욱 호감을 느꼈던 상황. 최준호는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아이도 없고 나이도 어린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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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은 "공개적인 직업인데 혼전임신을 하면 시선이 안 좋지 않나. 그래서 결혼을 먼저 빨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준호는 "나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 사랑해서 그 선택을 한 것도 있다. 모든 걸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됐다. 이혼으로 공황장애를 앓게 돼 약 때문에 항상 가방을 갖고 다닌다. 다시 자신감을 찾고 싶어 큰 용기를 내 도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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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에서 배수진과 최준호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최준호는 배수진을 위해 차 문을 열어줬고, 배수진은 "누가 문을 열어주는 게 처음이다. 꽃 좋아하는데 꽃 받아본 적도 없고 결혼할 때도 반지도 프러포즈도 안받아봤다"며 감동했다. 그런 배수진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최준호는 즉석 데이트를 제안했고, 숙소에서 조금 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준호는 "조금 더 알아가보고 싶은 생각"이라고 말했고 "지금 후회없다.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배수진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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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