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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도주막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심기일전, 비장함 속에서 새로운 신혼부부를 맞이할 준비를 했지만 아침부터 점점 거세지는 심상치 않은 비바람에 하늘을 뒤덮은 먹구름까지 때아닌 기상악화에 영업 이래 최초로 긴급회의까지 소집했다. 탁재훈과 김희선은 '우도주막'의 새 커플들에게 미리 연락해 기상 악화 소식을 전했고 커플들은 '우도주막'에서의 추억을 위해 어렵게 우도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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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딸 연아의 근황도 전했다. 김희선은 "연아가 초등학교 6학년이다. 방탄소년단을 굉장히 좋아한다. 방탄 멤버 정국을 좋아하는데 하루 종일 방탄소년단 노래만 듣고 있더라. 어떻게 계속 똑같은 노래를 듣고 있을 수 있나?"라며 딸 연아의 방탄소년단 팬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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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아르바이트생 류덕환 역시 같은 신혼부부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4월 의류 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과 결혼한 류덕환은 손님들에게 "혼자 살다가 같이 사니까 어떤 기분이냐?"며 물었고, 이어 "나는 사실 진짜 불편할 줄 알았다. 개인 공간도 있어야하고 혼자 지낸 세월이 길었다. 그런데 아직 신혼인가보다.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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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