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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전날(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투수 정찬헌을 키움에 보냈고, 내야수 서건창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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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은 2008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했지만, 이듬해 부상으로 방출됐다. 군 제대 후 2011년 다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해 2012년 127경기에서 타율 2할6푼6리 39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또한 2014년에는 단일 시즌 최다안타(201안타)를 때려내며 MVP에 올랐다. 2012년, 2014년, 2016년에는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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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용에 대해서는 "지난 3년 간 데이터를 봤다. 훈련 들어갔으니 조금 더 깊게 봐야할 거 같다. 타순별로 좋은 성적이 나는 곳이 있더라. 또 팀의 조합도 생각해야 한다. (채)은성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왔을 때도 봐야한다"라며 "상대로 있을 때와 직접 같은 팀에 있을 때 안 보였던 부분이 보일 수도 있으니 잘 체크하려고 한다. 대구 원정도 있고, 상무와 2군 경기도 있으니 컨디션에 따라서 실전 경기를 결정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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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에 대한 우려도 지웠다. 류 감독은 "2020년에 도루도 20개 이상을 하기도 했다. 아마 키움에서 무릎이 좋지 않아 자제하는게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 거 같다. 건강이나 무릎에 대해 확인했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더라"라며 "기동력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안풀렸을 때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인데 커버할 수 있는 선수다. 출루를 잘하는 선수가 합류해서 겉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짜임새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기대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