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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은 "결혼해서 출산, 이혼까지 내 인생은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남들보다 빨리 시작한 인생 그래프를 행복으로 채워줄 사람 언젠가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내 상황 때문에 지고 들어가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혼으로 인한 연애에 어려움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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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깻잎은 가장 힘들었을 때였던 이혼을 떠올리며 아이의 양육권에 대한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꺼냈다. 딸 솔잎을 최고기가 키우고 있는 것에 대해 "경제적 부분이 컸고, 남편이 아이를 키우겠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 양육권에 갈등이 생기는 것도 싫어서 알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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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주도사는 "너무 나대거나 밖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좋아하는 사람과는 성향이 맞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유깻잎은 "딱 전 남편 같은 사람이다"고 최고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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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은 "어머니가 일 때문에 바쁘셨다. 집에 거의 저 혼자 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학폭을 당해 어머니에게 털어놨지만 돌아온 답은 '네가 잘못했겠지'였다. 아빠도 똑같이 이야기하더라. '네가 잘못해서 애들이 그런거겠지'라고 한마디 하는데 그때 이후로 얘기를 거의 안 했다. 그래서 대화하려는 시도도 안했다"고 가슴 아픔 상처를 털어놨다.
유깻잎은 "그때 엄마가 너무 미웠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난 잘못이 없는데 왜 내 잘못이라고 이야기했냐고. 꼭 그랬어야 했냐고. 걔네들 욕이라도 해주지"라며 가슴속 응어리를 토해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