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잭 그릴리쉬와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 아스톤빌라.
아스톤빌라가 팀의 주장이자 핵심 미드필더 그릴리쉬와 미래 거취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아스톤빌라의 운명이 달린 문제다.
그릴리쉬는 최근 몇년 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번 여름 열린 유로2020에서도 잉글랜드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그의 주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시티가 그릴리쉬를 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의 열렬한 팬이다. 리그 타이틀 방어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원으로 분류했다.
그릴리쉬는 유로2020 종료 후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번 주가 휴가 마지막이다. 현지 매체 '미러'는 아스톤빌라가 이번 주말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그릴리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강력한 구애를 뿌리치고, 아스톤빌라와 5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당시 주급 13만파운드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톤빌라는 그릴리쉬의 마음을 잡기 위해 1년 만에 주급이 대폭 인상된 새 계약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그의 마음을 쉽게 붙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릴리쉬가 새로운 선택에 고심이 크며, 맨시티 이적시 얻을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우승 가능성에 대해 큰 포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릴리쉬가 맨시티로 이적하면 그의 이적료는 1억파운드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미드필더는 자신의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과르디올라측이 제시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우승에 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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