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뭉쳐야' 시리즈를 낳은 성치경 CP가 '뭉쳐야 찬다 시즌2'를 주목해야 할 이유를 전했다.
오는 8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방송 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 개최를 예고,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선 '뭉쳐야 찬다'와 비교해 어떤 재미와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성치경 CP는 그 시작점을 시즌1에서 이루지 못한 우승에 대한 목마름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혔다. "지난 1년 반 동안 열심히 연습해 준우승을 이뤘다. 굉장한 성과이긴 하지만 스포츠 최정상에 있던 전설들이다 보니 아쉬움이 있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승을 목표를 두지 않나"라는 말로 당시를 떠올렸다.
다시 한번 우승을 위해 뭉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숨은 스포츠 전설들을 새로 발굴하는 것으로 시즌1과 차별화를 두었다. 성치경 CP는 "시즌1은 누구나 알만한 은퇴한 스포츠 전설들이 조기 축구라는 생소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루었기 때문에 검증과정이 필요가 없었지만 시즌2는 우리가 잘 몰랐던 종목이나 숨은 전설들을 소개할 필요가 있기도 하거니와 전국 제패가 목표이기 때문에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검증 장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축구 오디션을 열어 함께 전국 제패를 이룰 최정예 멤버를 구축하기로 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기존 어떤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형태의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성치경 CP는 "안정환 감독이 시즌2를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축구 능력 혹은 운동 능력이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제작진으로서는 예능감이나 스타성 또한 필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기존 뭉쳐야 시리즈의 생존자들과 새로운 멤버들 간의 경쟁 및 조화,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팀이 되어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의 큰 줄기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시즌1에 이은 감독 안정환과 '뭉쳐야 쏜다'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이동국의 코치 합류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치경 CP는 "오래된 선후배 사이라 서로를 잘 알기도 하고 공격수 출신에 승부욕도 강하다. 비슷한 두 사람이 함께 있으니 티격태격하는 면들이 나오게 되는데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찐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마지막으로 성치경 CP는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은 결국 진정성과 예능의 밸런스를 얼마나 균형있게 다루냐의 문제 같다. 너무 진지하기만 하면 시청자들이 보기에 버겁고 스포츠라는 게 순수한 승부로서의 재미가 있는데 너무 예능적으로만 가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밸런스를 나름 맞춰왔다고 생각했고 시즌2 역시 노력하고 있다"며 소신을 내비쳤다.
이어 "시즌2는 '이런 종목들이 있었구나', '이런 대단한 분들이 많구나'하는 새로운 영웅들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소개하고 그분들과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야기를 매듭지었다.
이처럼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축구 오디션을 통해 축구에 재능있는 숨은 스포츠 영웅들을 발굴, 전국 제패라는 원대한 꿈을 향한 깃발을 세웠다. 팀으로든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으로서든 색다른 도전을 감행하는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다가올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8월 8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일주일 전인 1일 오후 7시 40분에는 감독 안정환과 새롭게 합류한 코치 이동국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0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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