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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과 아들 하민은 단둘이 계곡으로 떠나기로 했다. 김현숙은 "전에는 아빠가 활동적이게 놀아주는 역할을 했지만 이젠 내가 해야 될 것 같다"라며 책임감을 보였다. 하민이가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좋아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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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수박을 챙겨 떠나려고 했는데 하민이가 수박을 떨어뜨렸고, 이에 김현숙은 "떠나기 전인데 벌써 지친다. 사실 김밥 쌀 때부터 지쳤다. 제가 모든 일을 하려다 보니 시작부터 지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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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김현숙은 식사 시간을 가졌다. 두 모자는 그늘 아래에서, 준비해온 김밥과 수박을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그런데 갑자기 하민이 방귀를 뀌어 폭소를 안겼고, 이를 놓칠 리 없는 김현숙은 "엄마 지금 대답할 뻔했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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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제가 많이 의지하는 분"이라며 "진짜 힘들 때에도 큰 힘이 돼준 분이다. 저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선생님이 엄마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따뜻하시고 많이 챙겨주신다. 마음으로 기대고 있다"라며 인연을 설명했다. 양희은은 "연예계에서 어른 없이 혼자 버티고 살아남는다는 게 그건 말로 할 수 없다. 자기 편이 없다는 것"이라며 안타까워하면서 "나는 아이가 없으니, 나영에게 어른이 필요할 때 내가 그 노릇을 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 양희은은 김나영에게 "너도 크고 애들도 크는 것 같다. 혼자 아이 키우면서 제일 힘겨운 기억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나영은 "처음"이라며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겁나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이런 생각으로 너무 겁났다. 정말 그땐 깜깜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아이를 혼자 키우기로 결정한 후 선생님 집에 간 기억이 난다.'너무 무섭고 겁난다'고 말씀드리니까 마음속의 말을 고요하게 듣고 있으라고 하셨다. 그러면 무서울 게 없다고. 정말 무서움이 없어지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조윤희 딸 로아의 유치원 생활도 공개됐다. 로아의 반 친구는 총 세 명으로 소수정예였다. 조윤희는 로아의 하루를 살피기 전 "집에서 굉장히 활발해서 유치원에서 장난도 많이 칠 것 같다. 고집도 많이 부릴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
로아는 영어시간, 선생님이 영어로 질문하자 침묵했고 선생님이 다가가자 자리를 피하기도 했다. 이에 조윤희는 폭소했다. 식사시간에는, 선생님에게 "엄마에게 수프를 사와달라고 했는데 안 사와서 울었다. 수프는 건강에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수프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난 베이컨을 좋아해!" 등의 말도 해 조윤희는 "베이컨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라며 로아의 반전 매력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