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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의 스윙, 4개의 홈런. LG의 새로운 해결사 저스틴 보어(33)가 빠르게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31일 오후 LG 트윈스 선수단이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앞서 훈련을 했다.
저스틴 보어는 1루수로서 팀 수비훈련을 소화한 후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여섯 번의 가벼운 스윙 후 타이밍을 점검한 보어는 곧바로 타구를 오른쪽 담장으로 훌쩍 넘겨버렸다.
보어는 이날 훈련에서 총 25번의 스윙으로 4개의 홈런을 만들어냈다.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타이밍을 맞춰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보어는 한국 입국 후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내고 30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계약 후 3주 정도 경기를 하지 못한 셈이다. 합류한 첫 날 곧바로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해 세 타석을 소화했다.
8월 10일 후반기 개막까지 보어에게 남은 시간은 열흘. 27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LG의 마지막 퍼즐이 될 보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보어의 시원한 타격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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