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새 외국인타자 저스틴 보어(33)가 팀 합류 후 두 번째 실전에서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31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LG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열렸다. 저스틴 보어는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4타석 모두 출루했다.
보어는 2회말 무사에서 유격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좌전안타를 쳤다. 후속타자의 병살타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지만 동료들은 보어의 첫 안타를 열렬하게 축하했다.
4회말 1사에서 볼넷을 골라낸 보어는 6회말 1사 2루에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사 1, 3루에서 김용의의 1타점 2루타로 3루까진 진루한 보어는 이상호의 안타 때 홈인하며 1득점을 올렸다.
보어는 7회말 1사 만루에서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나간 후 대주자로 교체됐다. 4타석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빠르게 한국야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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