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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운명의 한-일전을 극적인 승리로 장식하며 대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던 한국은 조별예선을 3승2패(승점 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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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세르비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블로킹과 김연경의 공격, 염혜선의 행운의 서브 에이스로 3-0으로 앞서갔지만, 이후 범실이 늘어나며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3-6으로 뒤진 상황에선 박정아가 상대 서브를 받아내지 못했다. 4-12로 뒤진 상황에서도 비앙카 부사에게 서브 에이스를 허용했다. 한국은 센터 양효진과 김수지를 활용한 중앙 공격을 많이 시도했지만, 수비가 잘 되지 않으면서 좀처럼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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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에선 8강전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김연경 양효진 김희진 염혜선 등 주전 선수들들을 빼고 안혜진 표승주 이소영 정지윤 등 백업 선수들로 치렀다. 4-6으로 뒤진 상황에서 정지윤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3-19로 뒤진 상황에선 탄탄한 수비에 이은 센터 박은진이 속공을 성공시켰다. 다만 신장차와 상대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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