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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일밤 미국전 승리 직후 일본 네티즌의 반응을 소개했다. 신문은 '한국은 수 년간 혈투를 거듭해온 숙적'이라며 '팬들은 일본의 끝내기 승리 뒤 과거 인연을 거론하며 전의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스포츠닛폰 등 주요 언론들도 미국전 끝내기 승리와 올림픽 야구 미국전 연패 탈출을 전하면서도 한국과의 맞대결 성사를 제목에 빼놓지 않았다. 닛칸스포츠는 이스라엘전 4안타를 기록한 강백호를 '한국의 오타니'로 소개하며 준결승 선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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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넷우익들은 야후재팬 등 댓글창에 '거친 플레이에 부상을 할 수도 있다', '또 트집을 잡을 것'이라는 등 생떼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야구팬들은 '정치와 스포츠를 연결시키지 말라'며 이들의 자세를 질타함과 동시에 한-일전 본연의 열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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