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퍼스트 미트'(First Meet, 결혼식 당일 남편에게 드레스를 공개하는 것)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야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말했던 것처럼 퍼스트 미트가 꿈이었고 아직도 할 생각이에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 아예 본식까지 드레스 입은 모습 자체를 안 보여주고 싶었지만, 일정상 꼭 미리 웨딩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웨딩사진을 미리 안 찍는 걸 제안했지만, 그건 저희 일정에선 힘들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아야네는 "오늘 방송 나간 드레스 투어와 비슷한 시기에 웨딩 사진을 찍었어서 오늘 방송 보고 놀랐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았고, MC분들 말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라며 "하지만 본식 옷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니 오빠 기대해주세요. 히힛"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웨딩 사진 촬영 당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이지훈과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는 아야네와 녹색 턱시도를 소화한 이지훈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아야네는 "항상 저는 티비에 너무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한 나날... 연예인분들이 실물로 봤을 때 인형이라는 말이 맞는 듯해요"라며 "이거 기본 카메라로 찍어주신 건데 어때요? 티비보다는 낫죠? ㅋㅋ 더 예뻐지고 싶어요. 모든 예신 여러분!! 예신 다이어트 화이팅해요. 함께! 앗 그리고 제 키는 155cm. 키작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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