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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 첫 등장한 후 '콘셉트 장인' 면모로 화제를 모았던 최용수는 이번 방송에서는 내리쬐는 햇살 아래 책을 읽고, 핸드 드립 커피를 내려 마시는 '지적인 콘셉트'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용수는 '자상한 아빠' 콘셉트를 위해 어설픈 솜씨에도 불구, 가족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들의 분량을 챙기기 위해 요리에 참여하기 시작하자, 결국 최용수는 "내가 메인이라니까!"라며 가족들에게 버럭, '따뜻한 아빠' 콘셉트를 제 손으로 무너트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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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부부는 트럭에 장비를 가득 싣고 콧노래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수영 회장은 조카 손자와 텃밭으로 향하던 중, 자신이 직접 놓은 다리를 지나게 됐고 발달이 되지 않아 차가 다니기 불편했으나 다리를 건설하며 통행이 편리해졌다는 일화를 들려줬다. 곧이어 이수영 회장은 텃밭에서 10년간 자신의 사업장에 가스 배달을 해줬던 사장님을 마주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추억들을 회상했다. 이수영 회장은 가부장적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함께 겸상을 할 수 있었던 어린 시절 일화부터, 대학생 때 아버지로부터 부동산이라는 통 큰 선물을 받은 추억담까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막내딸이었던 사연을 들려줘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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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카 손자가 코로나로 인해 이수영 회장의 면회를 가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자, 이수영 회장이 "나는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잖아"라고 담담하게 답변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것.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입원 중인 이수영 회장은 "할아버지 생각이 안 나세요?"라는 비서의 물음에 "모처럼 자유를 좀 줘야지. 걱정되는 것도 없고 편안해~"라는 특유의 센스 있는 답변을 건넸고, '와카남' 식구들은 진심을 담아 이수영 회장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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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으로 돌아온 팀은 팔을 다친 김보라를 위해 직접 머리를 감겨주고 젖은 머리를 말려준 것은 물론, 고무장갑과 무릎 보호대를 풀장착한 후 대청소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팀의 셋째 형 가족이 팀-김보라 부부의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조카들을 위해 '에어 바이킹' 설치에 이어 시원한 수박화채까지 제공하는 본격 '팀랜드'를 개장했다. 팀-김보라 부부는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비글 삼 남매를 지켜보며 "셋은 진짜 어려울 거 같아"라는 걱정의 한마디를 내뱉었고, 이를 들은 셋째 형 부부는 현실적인 육아 고충들을 털어놓음과 동시에 팀이 밥을 먹는 첫째 조카의 뒤를 청소기를 들고 졸졸 쫓아다녔다는 '깔끔남' 인증담을 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