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태준이가 늘 행복하길 바라지만 사람이 어찌 늘 행복만 하겠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태준 힘든 어느날, 자존감이 낮아지는 날, 사랑 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는 어느 날
이 사진들이 태준이의 힘이 되어줬으면"이라며 "태준아. 오늘 너는 너무 행복했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단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만 받으려 쫓다보면 질투와 욕심만이 맴돌 거고 사랑을 나누면 사랑만이 맴돌 거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길 사랑하며 사랑 받는 사람이 되길"이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형 케이크 풍선을 안고 있는 태준 군의 모습이 담겼다. 생일을 맞은 태준 군은 엄마 아빠가 준비한 이벤트에 행복한 듯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 14살 생일을 맞은 태준 군의 훌쩍 자란 근황과 엄마 박지연의 진심 어린 애정이 돋보인다.
한편, 개그맨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던 중 "우리 아들 지금 연습생이야"라고 언급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박지연 SNS 전문
태준이가 늘 행복하기만 바라지만 사람이 어찌 늘 행복만 하겠어
태준 힘든 어느 날, 자존감이 낮아지는 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게되는 어느 날
이 사진들이 태준이의 힘이 되어줬으면.
태준아. 오늘 너는 너무 행복했고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단다
사랑만 받으려 쫓다보면 질투와 욕심만이 맴돌거고 사랑을 나누면 사랑만이 맴돌거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길 사랑하며 사랑받는 사람이 되길
#엄마의편지
#다시한번생일축하해
#태준축하해준내사람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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