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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2의 촬영까지 모두 종료됐기에 아쉬움은 더 짙어졌다. 이가령은 "너무 아쉽다. 그 생각이 정말 먼저"라며 "지금은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다.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내일 볼 대본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일이다. 7년간 모델 일을 하면서는 늘 눈을 뜨는데 내일 할 일이 없었다. 눈을 뜨면 내일이 없는 것"이라며 "지금도 끝나고 TV를 보는데 너무 연기가 하고 싶다. 촬영장에 너무 가고 싶다. 이런 느낌은 제가 처음 느껴본 거다. 사실 그동안은 항상 촬영장에 못 갔으니, '가보고 싶다'의 마음이었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얼마 안됐는데도 연기 공부를 위해 드라마를 보면서도 '나도 촬영장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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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버텨왔던 이가령에게 임성한 작가는 '꿈'이자 '원동력'이었다. 이가령은 "'작가님이 언젠가 작품을 하시겠지'하는 생각이 아니라, 저에게 오디션 기회를 준 것에 대한 확신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제가 이 일을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뭔가 하나의 계기점이 된 거 아니냐. 제가 '흙 속의 진주'라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뭐라도 발견을 해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다. '작가님이 그때 잘 봐주셨던 것이 맞다'고 증명하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로 버텼다. 그게 10년이 됐든, 언제가 됐든, 작가님처럼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이 있을 거라는 기대보다 확신을 갖고 '보여드리겠다'고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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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은 "'작가님이 아니었다면, 내가 언제 복귀를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스크레치가 한 번 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힘들었다. 이 업계에선 그런 게 너무 심하니까. 그래서 이런 기회가 언제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 모든 것을 작가님이 총대를 매고 하신 거나 다름이 없다. 1년에 한 신 두 신 찍었던 저를 또 다시 믿어주신 거다. '한 번 해봐'라고 해주시고 믿어주신 것이 감사했다. '임성한 작가님이 아니라면, 내가 이 일을 언제 하겠나' 싶은 그런 느낌이다. 만약 이번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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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는 오는 8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