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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백종원 양세형 곽동연은 충북 괴산의 옥수수 농가를 찾아 옥수수 수확에 나섰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토양으로 만들어진 제철 맞은 괴산 옥수수는 매년 1판톤을 수확하며 전국 생산량의 14%를 차지하지만 최근 구매량이 줄고 냉해 피해를 입는 등 여러모로 어려움을 갖게 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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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종원과 '농벤져스'는 옥수수 요리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그 결과 양세형은 생옥수수를 갈아 만든 옥수수 국수 옥수수 수프를 선보였다. 곽동연은 생옥수수를 버터에 볶아 만든 '옥수수 부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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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곽동연의 옥수수 부리토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백종원은 옥수수를 버터에 볶는 것만으로 독특함과 맛을 동시에 잡았지만 부리토로 만들면서 평범하게 변했다며 부리토 대신 옥수수 버터 볶음을 '푸드 콘서트' 메뉴로 제안했다. 특히 최예빈은 옥수수를 볶아 맛탕처럼 만든 요리를 먹은 뒤 "크로플 위에 얹어도 맛있겠다"라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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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제는 계속 됐다. 백종원의 히든 카드였던 옥수수 라면을 위한 요리가 시작되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것. 양세형은 "비 오는 날 라면이 잘 어울린다"라고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였지만 거세게 몰아치는 비바람에 결국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