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EPL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맨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쉬가 여자친구로부터 따뜻한 축하메시지를 받았다.
그릴리쉬와 학창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샤 앳우드는 그릴리쉬가 1억 파운드에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6일 개인 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남겼다.
앳우드는 그릴리쉬가 계약서에 서명하는 사진과 함께 "네가 참 자랑스러워♥"라고 적었다.
남자친구의 성공을 제일처럼 기뻐한 앳우드. 하지만 그는 유로2020 대회 직후엔 힘든 나날을 보냈다. 준우승에 머문 잉글랜드의 대표팀 선수들과 선수들 가족 및 지인을 향해 각종 비난이 쏟아졌다.
앳우드가 받은 200여건의 살해협박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이적으로 앳우드와 그릴리쉬는 모두 모처럼 웃었다.
둘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운영하는 맨체스터 내 레스토랑을 나란히 찾는 등 새로운 문화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그릴리쉬는 세르히오 아궤로(바르셀로나)가 남기고 간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고 2021~2022시즌부터 활약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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