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실, 부담감이 백배인 대회였다. 우승하면 본전, 아니면 망신이었다.
Advertisement
대표팀 구성부터 난항이었다. 르브론 제임스, 제임스 하든, 스테판 커리 등 리그 슈퍼스타들의 연이은 불참. 대표팀 참가를 원했던 브래들리 빌도 끝내 안전상의 문제는 낙마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미국 드림팀은 8강전에서 스페인을 후반 압도한 뒤, 4강 호주전에서도 15점 차 열세를 뒤집고, 후반 압도적 모습을 보였다. 결국 프랑스마저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미국 CBS스포츠는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농구는 우승을 차지했다. 특수한 상황 때문에 대표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4년에는 스테판 커리, 자이언 윌리엄스, 트레이 영 등 더욱 강한 로스터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24년에는 많은 선수들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서도 확실한 세대교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물론 코어에는 커리와 케빈 듀란트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일단, 팀에는 코어가 필요하다. 듀란트와 커리가 이 역할을 할 수 있다. 3년 뒤지만, 기량은 여전히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할러데이, 빌, 테이텀 등이 또 다른 코어를 형성. 이들도 최전성기다.
자이언 윌리엄슨와 트레이 영은 세대교체를 알리는 본격적 얼굴이다. 기량만 놓고 보면 드림팀 일원으로 충분하다. 미겔 브릿지스는 3&D 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이고, 라멜로 볼 역시 토탈 패키지 유형의 장신 가드다. 마일스 터너 역시 인디애나의 강력한 센터. 에반 모블리가 의외다.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선수로 2m13의 장신이지만, 기동력이 뛰어나고 수비력이 매우 좋은 유망주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