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로멜루 루카쿠가 런던으로 향했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9일 저녁(현지시각) 루카쿠의 런던행 소식을 전했다. 이 날 오후 루카쿠는 밀라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인터밀란과 첼시의 이적 협상이 막바지라는 말이었다.
첼시는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었다. 얼링 홀란(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을 영입하고자 했다. 모두 실패했다. 결국 타깃을 루카쿠로 잡았다. 처음에는 마르코스 알론소를 끼운 이적료 + 선수로 제안서를 전했다. 인터밀란이 거부했다. 결국 이적료로 선회했다. 첼시는 인터밀란에 97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받아들여졌다.
루카쿠도 첼시 이적에 동의했다. 이에 메디컬테스트가 진행됐고 끝났다. 루카쿠가 이동하는 모습이 이탈리아 현지 카메라에도 잡혔다. 루카쿠가 탄 차량 안에는 첼시 유니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루카쿠가 첼시로 온다면 2014년 이후 7년만의 복귀다. 루카쿠는 2011년 안더레흐트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첼시에서는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웨스트브로미치와 에버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14년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맨유를 거쳐 2019년부터 인터밀란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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