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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가족과 함께 입국한 페레즈는 충북 옥천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종료일은 오는 12일이다. 자가격리가 끝나는 동시에 1군 무대에서 뛰길 원하고 있는 페레즈에 대해 수베로 감독은 "페레스가 실전을 안뛴지 한 달 반 정도 됐다. 야구에선 일주일만 빠져도 타이밍 잡기가 힘들다"며 "선수 본인은 바로 뛰고싶다고 하지만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감을 찾기 위해 2군 경기를 뛰고 판단하는 과정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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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는 수베로 감독이 부임할 때 원하는 외인 타자의 롤모델로 꼽았던 선수였다. 수베로 감독은 "처음에 내가 한화와 계약할 때 원하는 야구 스타일을 이야기하다 페레즈를 예로 든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라이언 힐리와 계약이 돼 있던 상황이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그 부분을 잊고 지내다 외인 타자 교체를 위해 리스트 업하는 과정에서 여러 이름이 있는 리스트를 받았을 때 페레즈가 포함돼 있었고, 워낙 잘 알고 있었던 선수라 팀에 코멘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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