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10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메이저리그는 페넌트레이스 전체 일정의 70% 가량을 소화했다. 10월 초까지 진행될 순위 싸움을 통해 플레이오프에 오를 10팀이 결정되는데, 사실상 자리를 확정한 팀은 세 팀이다.
MLB.com은 이날 '플레이오프 진출이 절박한 16팀의 순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가 95% 이상의 확률로 가을야구에 안착한다고 본다. 축하한다'고 전했다.
MLB.com은 팬그래프스가 제공하는 플레이오프 확률(FanGraphs playoff odds)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화이트삭스와 샌프란시스코, 다저스의 플레이오프 확률은 각각 99.9%, 99.4%, 98.5%다. 화이트삭스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2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10.5경기차로 앞서 있고, 샌프란시스코와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2를 질주 중인데, 다저스는 와일드카드에서 여유있게 1위를 지키고 있어 높은 확률을 받은 것이다. 팬그래프스는 1만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률을 산출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7자리를 놓고 27팀이 경합을 벌이는데, MLB.com은 이 확률이 0%인 11팀을 제외한 16팀을 절박함(urgency)의 정도를 판단해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PO확률 70.9%)가 꼽혔다. MLB.com은 '파드리스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팀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했는지, 다저스라는 거대 조직을 무너뜨리려는 의지가 얼마나 강한 지를 감안하면 이 팀보다 플레이오프가 간절한 팀은 없다'고 했다. 이날 현재 샌디에이고는 65승49패로 서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 있다.
2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56.3%)가 거론됐고, 3위는 뉴욕 양키스(49%)였다.
주목할 팀은 4위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팬그래프스가 산출한 토론토의 플레이오프 확률은 47.%로 양키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MLB.com은 '올시즌은 토론토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오프시즌 동안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했을 때, 우리는 양키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는데 불과 한 게임차다. 두 팀은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한 게임차로 2위 보스턴 레드삭스를 쫓고 있다'며 '토론토는 마침내 홈으로 돌아오면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 같은데,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많은 비용을 들이며 기대감을 갖고 올시즌을 시작한 토론토가 플레이오프에 반드시 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MLB.com이 언급한대로 토론토는 캐나다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로 로저스센터로 돌아온 이후 9승2패의 호조를 보였다. 아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지만, 보스턴과 양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1~3게임차로 사정권에 두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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