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소속 선수의 도핑적발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두산 소속 A선수는 4월 KADA의 무작위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두산 구단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선수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소명을 원해 7월 KADA 청문에 참석해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함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일단 구단 및 선수는 KADA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기존 약물과는 다른 특이 케이스로 결과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DA의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에 따르면 금지약물 검출은 1차 적발 시 한 시즌 경기의 50%(72경기) 출전정지, 2차는 한 시즌 출전정지, 3차는 영구제명의 징계를 내린다. 두산의 경우 2011년 김재환, 2014년 이용찬이 금지약물 검출로 각각 10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롯데 송승준이 금지약물 소지로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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