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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구스타보의 페널티골과 문선민의 추가골로 2대1 승리,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한 전북은 기세를 몰아 지난 4월 이후 넉달만에 연승을 달린다는 계획이다. 10승6무4패, 승점 36점(20경기)을 기록 중인 2위 전북이 이날 승리시 선두 울산 현대(23경기 44점)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좁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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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공격자리는 전반기 내내 김상식 전북 감독의 골치를 아프게 한 포지션이다. 중앙 성향이 강한 쿠니모토와 김보경 등을 측면으로 돌리는 등 변화를 줬지만, 신통치 않았다. 한교원 외에는 제몫을 해주는 윙어는 전무하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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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간격의 경기다 보니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지만, 김 감독의 그간 발언을 비춰볼 때 '좌규우민'이 그대로 선발 출격할 가능성도 있다. 김 감독은 "전반기엔 선수들을 관리했다면, 후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승점 관리를 해야 한다"고 줄곧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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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반전카드로 데려온 조나탄과 '에이스' 엄원상, 플레이메이커 김종우, 파이터형 미드필더 이찬동, 주전 골키퍼 윤보상은 줄줄이 부상을 한 상태. 김호영 광주 감독은 서울전을 마치고 "팀 스피릿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