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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팔꿈치 인대 재건 및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1년을 통째로 쉰 하준영은 기나긴 재활과 실전에 투입되기 전 받아야 할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뒤 지난달 1일부터 첫 실전 경기에 투입됐다. 지난 2월 초 오른어깨 통증(연골) 재발로 스프링캠프에서 이탈했던 전상현도 지난달 2일 첫 출격한 뒤 꾸준하게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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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가진 연습경기를 모두 마치자 문제가 발생했다. 전상현과 하준영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상현은 사타구니, 하준영은 어깨에 미세통증을 느끼고 있다. 심각한 건 아닌 듯하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하준영은 1년간 수술 후 재활하는 과정에서 오는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다.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상현도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후반기 개막 이후 바로 리그에 돌아올 수 없겠지만 시즌 후반에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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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림픽 휴식기를 통해 조정을 마친 모습이다. 지난 10일 한화와의 2군 경기에서 팀 내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안타 2삼진 무실점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준표가 가장 빠르게 합류한다. 전상현은 사타구니 통증, 하준영은 어깨 미세통증으로 통증 없어진 후에 훈련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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