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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 제품의 용기는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재질이었다. 하지만 용기가 밀봉돼 있어서 리드(뚜껑)를 본체에서 분리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용기 안 커피 찌꺼기를 제거하기 쉽지 않아 원활하게 분리 배출할 수 없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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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용기를 분리해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해도 이후 처리 과정에서 일반 쓰레기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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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이 운영하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은 캡슐용기를 소량 배출하거나 여러 성분이 혼합된 재질일 경우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라고 안내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캡슐용기를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용기 구조를 개선하고, 판매 업체에서 캡슐용기를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캡슐 회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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