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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로 7회까지 진행된 경기. 첫 경기에서 2번-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던 오타니는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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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와 7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이 오타니에게는 아쉬움, 토론토에는 안도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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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홈런을 날리면서 리그 홈런을 달리고 있는 만큼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토론토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노는 1볼-2스트라이크로 유리한 볼카운트로 끌고 갔고, 99.4마일160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던지면서 파울팁 삼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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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최근 타격감은 좋지 않지만, 위압감 있던 타자를 이겨낸 로마노의 모습에 몬토요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몬토요 감독은 "아무도 만루 상황에서 오타니와 상대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며 "로마노는 최고의 타자를 상대로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심버 역시 "재능을 가진 선수와 이제야 맞붙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