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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스트라이커즈 vs F4Q, '발로란트' 국내 챔피언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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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스트라이커즈와 F4Q가 한국 최고의 '발로란트' 팀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 결승전에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F4Q가 5전 3선승제의 결승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두 팀은 지난 8일 열린 4강전에서 TNL e스포츠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다. 우승팀에게는 베를린 마스터스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지역 대회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스테이지1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초대 한국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노리고 있다. F4Q는 스테이지2에서 비전 스트라이커즈의 연속 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건 적이 있어 흥미로운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두 팀의 대결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