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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됐던 부분은 오타니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맞대결. 오타니는 이날 경기 전까지 38홈런을 날리면서 리그 홈런 1위를 달렸고, 게레로 주니어는 이에 3개 뒤진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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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도 팽팽했다.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게레로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며 설욕에 성공했다. 마지막 6회에는 볼넷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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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6대3으로 에인절스가 승리했다. 오타니는 시즌 7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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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오타니는 MVP 경쟁에 대해 "가장 좋은 타자라고 생각한다. 스트라이크존에 넣어서 승부를 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다. 그렇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내줬다"고 아쉬워했다.
타자로서도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타니는 1번타자로 나서는 가운데 "기본적으로 뒤에 플레처나 월시 등이 있는 만큼, 스트라이크존으로 더 많은 공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보다 공격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