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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기록한 2할7푼3리보다 1푼2리나 낮고, 반발력을 낮춘 공인구를 교체한 첫 해인 2019년의 2할6푼7리보다도 6리가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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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는 최근 타고투저의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16년엔 전체 타율이 무려 2할9푼이라는 역대 최고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급기야 반발력을 낮춘 통일 공인구를 쓰기로 해 2019년부터 스카이라인이 1군 전체 공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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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타율이 떨어진 원인 중 하나로 외국인 타자의 부진이 꼽힌다. 외국인 타자 10명 중 4명이 교체됐고, 남은 타자들도 내년시즌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 외엔 확실하게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타자들이 대부분 팀내 중심타자로 나서고 있어 이들의 활약에 따라 앞, 뒤 타자들에게 시너지효과가 생긴다. 외국인 타자가 부진하면 다른 타자들에게 견제가 심해질 수 있어 타격이 약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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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 외국인 타자들이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전체 타율이 다시 상승할 수도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최근 10년간 KBO리그 타율(2021년은 8월 18일 현재)
2011년=0.265
2012년=0.258
2013년=0.268
2014년=0.289
2015년=0.280
2016년=0.290
2017년=0.286
2018년=0.286
2019년=0.267
2020년=0,273
2021년=0.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