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악플을 박제했다.
맹승지는 19일 SNS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보낸 DM을 그대로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만 좀 유별나게 해라. 짜증난다. 머리 그거 좀 기르면 되지. 하여간 XX. 지가 뭐 대단한 연예인이라고..별..."이라며 욕설이 섞인 메시지가 담겼고, 맹승지는 "이런 건 속마음으로 이야기 하셔도 괜찮아요~ 그래서 열심히 기르는 중!"이라고 답했다.
맹승지는 해당 네티즌의 프로필 사진과 닉네임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볼 수 있는 스토리에 올리며 네티즌을 태그하기도 했다.
자신을 향한 이유없는 비난에 맹승지는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알리며 속 시원한 대응을 했다.
앞서 맹승지는 만지기만 해도 머리카락이 끊어질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된 자신의 머리에 불편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4월 대형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며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거 같은 기분이더라. 머리카락이 대략 45% 정도는 뜯겨져 나가서, 복구되려면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릴 거라더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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