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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스타들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다. 개그우먼 맹승지는 미용실 시술 피해를 토로한 후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성 메시지를 받자 곧장 반박했다. 맹승지는 18일 자신의 SNS에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에서 네티즌은 "인스타 기준 3월부터 계속 탈색한 것 같은데 머리카락이 좀비도 아니고 무한대로 탈색을 견딘다고 생각하나. 무리한 요구를 승지님께서 하지 않았나 궁금하다"며 "영양은 마법이 아니다. 영양을 한다고 해서 모발이 상하지 않는 게 아니다. 모발이 누적되고 계속 가해지는 손상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분들 미용 안 했으면 좋겠다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말이 화살이 되어 승지님께 박히기를 바란다. TV에 안 나와서 잘 됐다 싶었는데 우연찮게 기사로 접한 승지님! 활동 안 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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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는 "그리고 당연히 사람 머리 뜯어 놓는 사람은 미용 안 했으면 좋겠다. 초반 대처도 엄청 실망했다"며 "저주할 시간에 미용 공부 더 해라"라고 맹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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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자신의 SNS에 "반값으로 다들 오시지 않았나. 내가 첫 공연 잘못한 거것안다. 하지만 3번째 공연부터는 컨디션이 올라왔고 4번째 공연 때는 관객들 평도 좋았다"라며 "컴퍼니에서는 첫 공연 때 각종 비평을 올린 글 때문에 내게 (실력이) 부족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가수도 전문 뮤지컬 배우도 아니다. 연극, 연기 전공이다. 그런데 왜 내게 그들과 같은 가창력을 운운하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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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옳은 지는 찬반 논란이 있을 수 있다. 맹승지의 경우 실제 미용실의 시술이 잘못이었는지는 따져봐야할 문제다. 김호창의 경우도 단지 공연을 폄하하기 위한 리뷰였는지 실제 부족한 공연이었는지는 논란거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