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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는 지난해 15승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 KBO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함께 리그를 호령했던 알칸타라가 일본으로 떠나고, 브룩스가 퇴출된 지금 유일하게 한국에 남아있는 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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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선수들이 빠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쾌투한 뒤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LG 트윈스에 3이닝 4실점, KT 위즈에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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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체력적인 부담을 이유로 꼽았다.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와 계속 대화하고 있다. 그의 문제는 꾸준하게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5일 휴식을 부여하기로 했다. 미국에서는 4일 휴식 후 투구를 했겠지만, 체력적 부담이 있는 8월이고, 육체적인 짐을 내려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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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우천 취소와 밀린 일정으로 인해 후반기는 연장전은 없지만, 부담스런 일정의 연속이 예상된다. 서튼 감독은 "다른 팀도 마찬가지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추후 편성되는 경기에 맞춰 계획을 잘 세우고 준비하는게 관건"이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