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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수원 삼성 수문장 양형모가 코로나19 유탄에 발목을 잡혔다.
수원은 22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1 26라운드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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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원의 선발 명단에서 골키퍼 양형모가 갑자기 빠졌다. 대기 명단에도 없었다. 그동안 대기 명단에 있던 노동건이 주전으로 나섰고 이성주가 벤치 대기했다.
양형모는 올 시즌 수원의 간판 수문장이다. 노동건은 지난 5월 19일 대구FC전 이후 3개월 만의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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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가 갑자기 교체된 데에는 코로나19 유탄 때문이었다. 박건하 수원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양형모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형모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지만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를 기간을 보내고 있다. 당분간 수원은 노동건을 주전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울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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